“친한 척 하지마!” vs “너나 엄마라고 부르지마!”
돈 터치, 비 해피! 떨어져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해!
가수 ‘블루로 활동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‘순덕’(김은영).
어느 날 성격 차이로 별거(?) 중이었던 엄마(조민수)가 들이닥쳐 엄청난 소식을 전한다.
막내가 엄마의 가겟세와 ‘순덕’의 비상금을 들고 튀었다는 것!
괘씸한 막내를 쫓기 위해 두 사람은 단 하루, 손을 잡기로 합의하고 도시를 누비기 시작한다.
그러나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히기 시작하고,
추적 끝에 밝혀지는 막내의 비밀은 수상하기 짝이 없는데...
“가족은 다 같아야 하니?!”
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이 시작된다!